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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 내돈내고 관리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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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18-11-01 조회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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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 39주 5일되던날!! 새벽세시
미즈메디에서 9시간 진통후 자연분만을 하고 ,
내 욕심에 수유를 하겠다고 지친몸을 이끌고
이박삼일 날뛴결과,
입술이 다 터지고 발목은 절뚝거리며
만신창이가 되서 에빠토조리원 강서점으로 향했지요ㅠㅠ

이미 만실로 잠시 임시방에 하루 머무르고 방을 배정받아
조리원 천국의 날들이 시작됩니다 ㅎㅎㅎ
이틀전에 조리원에 들어온거같은데... 낼모레면
집으로 가야한다니 ㅠㅠ 너무 슬프네요
한달씩 계시는 산모님들 부러워요....

저는 3층을 배정받아서 신생아실 선생님들과
아가의 상태체크후 방에서 하루내내 그냥 뻗어 잤답니다
정말 잠이 없는편인데 어찌나 침대가 편한지 ㅎㅎ
이미 많은 후기들로 방이나 조리원분위기는 다들 아실테니
디테일만 알려드릴게요!!

저는 투어를 할때도 그렇고 신생아실에 중점을 뒀는데
임신초기에 다녔던병원과 조리원에서 로타가 터지는 바람에
그 병원과 조리원을 부랴부랴 막달다되서 옮겼답니다
그러다보니 더 예민하게 고를수밖에 없었지요

우선,
1. 조리원 환경
각층당 7명정도 케어가 들어가는 신생아실과 그리고 숨은공간없이 한눈에 보이는 공간들
조리원 단독 엘리베이터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른곳은 건물과함께 쓰다보면 담배냄새 및 외부인원들이 섞여서 매우 불편할거 같더라구요

2.가슴맛사지
저희 엄마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젖몸살에대한 이야기를 귀가 닳도록 들어서 미리부터 겁먹고 산전에 유선맛사지까지 받앗는데 조리원 이틀만에 치골이 울리는 통증을 경험합니다ㅠ
젖몸살인지도 모르고 이틀을 내리앓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원장님이 직접 아침마다 수유양이며 젖몸살관리까지 매일매일 가슴체크해주시고 얼굴이며 온 사방에 튀어도 아랑곳하지않는 부원장님의 오케타니 가슴맛사지를 받고 살아났지요 !
진짜 시원해요 ~~~~
매일매일 아침마다 문밖에서 불러주시면 어찌나 반갑던지..
눈뜨면 그시간만 기다리곤했답니다 ㅎㅎㅎㅎ

3. 스파 및 마사지
제가 디자인작업을 하다보니 장시간 안좋은자세로 앉아서 일을하고 임신막달까지 일을했어서 그런지 완전히 골반과....어깨가....ㅋㅋㅋㅋㅋ
관절마다 소리가 나고 좌우가 삐뚫었어요 게다가 제가 왠만한 힘으로는 만족못하는 그런 맛사지중독자라 의심반 기대반 했답니다
워낙에 칭찬이 자자하니 의심이 더 컸지요 ~
근데 여기 어느선생님 빠지지않을만큼 장난아닙니다!!!!!
제가 제 돈내고 추가해서 날짜가 되지도않는데
원장님께 사정사정했을정도니깐요 ~
그날 원장님이 직접 몸을 만져보시더니 두시간 케어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시간 넘게 ㅠㅠ 퇴근시간도 늦어지실만큼 풀케어를 받고왔답니다 !!!
진짜 그날그날 거울로 내눈으로 보이는 사이즈변화를 경험하실거예요!

기계면 기계. 제품이면 제품
곡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지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ㅎㅎ 하지만 참아야합니다 !! 디톡스까지 추가해서 땀을 훅 빼고났더니
 안색부터 달라지더군요 ~
정말 자기몸처럼 꼼꼼하게 봐주셔요 !!
저는 첫날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골반 및 허리통증때문에 애기를 들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사랑스러운 아가와 함께 조리원을 잘 즐기고있네요!

아무쪼록 고민중이신 예비맘님들께 도움이되길 바래용 ㅎㅎㅎ^^
위대한 엄마가 되기위해서는 내몸 내 컨디션이 좋아야겠더라구요ㅠ내가 아프니까 짜증나고 아기가 울기만해도 우울해져요 ~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신 부원장님도 감사하고 자기몸처럼 제 몸 걱정에 매일 관리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스파실원장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려용

제가 제돈주고 추가했기때문에 사이즈변화 전후사진을 요청했고 그부분을 확인시켜드리고자 첨부해드리니 혐오스럽더라도 이해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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